loading
본문 바로가기
의학연구소

인두암 증상

인두암이란?


코 안쪽에서 식도까지의 범위를 '인두'라고 부르고, 이 영역에 발생하는 암을 인두암이라고 합니다. '인두'는 인두란 코 안쪽에서 식도까지의 범위를 말하며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상인두
중인두
하인두


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음식물과 공기가 통하는 길이기 때문에 인두암이 발생하면

식사를 삼키기 어렵다
호흡이 곤란함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지다
귀가 막힌 느낌이 들다
등 다양한 증상을 인정하게 됩니다.


인두암 원인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원인이 달라집니다.

흡연·음주
인두암은 술이나 흡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인두는 음식물이나 공기 통로이기 때문에 발암성 술이나 담배 연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게 되고 인두암이 유발됩니다.

술이나 흡연이 원인이 되는 암의 특징적으로는, 하인두·중인두라는 위치에 한정하지 않고 구강에서 인두 일대에 영향이 미치는 것입니다.이것은 입에서 위에 걸쳐 술이 통과하는 경로를 따라 암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즉, 인두암의 경우 담배연기나 술 등의 발암물질이 인두에 닿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담배 연기와 술은 식도도 통과하기 때문에 인두암을 진단할 때 식도암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인유두 바이러스도 인두암의 일종인 중인두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인두에서는 림프계 조직이 발달한 부위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암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두암 증상


상인두에 암이 생긴 경우
상인두에 암이 발생한 경우는 코, 귀, 뇌 신경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즉, 상인두에서 비강 안쪽의 후비구까지 진전하면 코막힘이나 코피, 상인두에 있는 중이의 압력을 조절하는 이관 주위에 진전되어 이관이 막히면 귀가 막힌 느낌, 난청, 두개저의 뼈가 녹아 안구를 움직이는 신경까지 진전되면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것 등입니다.

중인두에 암이 생긴 경우
중인두에서는 삼킬 때의 위화감이나 발성하는 말의 이해하기 어려운 점 등이 출현합니다.

하인두에 암이 생긴 경우
하인두에서도 마찬가지로 삼키는 것에 대한 위화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인두암 검사·진단


인두암은 파이버를 사용하여 국소 세포를 채취하여(생검이라고 불립니다), 병리학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을 실시하게 됩니다.암의 확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나 엑스레이 사진, CT, MRI 등 영상 검사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바탕으로 질병 분류(스테이지)를 결정합니다.

또한 인두암의 일부에서는 위암이나 식도암의 소화기계 암을 합병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따라서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여 암의 합병이 없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인두암 치료


인두암은 두경부(쇄골보다 위, 뇌보다 아래)에 발생하는 암으로 두경부암으로 분류됩니다. '두경부'에는 말을 하고 삼키는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기능이 있으며, 외견에도 깊이 관여합니다.따라서 인두암의 치료를 생각할 수 있는 경우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하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두경부 구조는 각종 기관이 밀접하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암을 절제한다고 치료가 완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두암은 '나쁜 부분을 절제해서 잇는다'는 것을 쉽게 할 수 없는 영역이며, 특히 진행된 암의 경우 광범위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절제하기도 어려운 영역입니다.

따라서 인두암 수술에서는 부위에 따라

수술 요법(재건)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방침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화학 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조합하는 경우에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를 나누어 실시합니다. 상인두암은 두개저에 있는 뇌신경에도 근접하고 있어 수술에서는 높은 기술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보다 전문적인 시설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의학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도암 증상  (0) 2020.09.09
대장암 증상  (0) 2020.09.09
구강암 증상  (0) 2020.09.07
매독 증상  (0) 2020.09.03
갑상선암 증상  (0) 2020.08.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