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증상

구강암이란?

구강암이라고 하는 것은 입 안에 생기는 암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설암이 있습니다. 입안에 생긴다는 점에서 환자 자신이 보고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 후 외관에 영향을 주어 심미장애를 남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입안의 기관은

음식을 먹다
말을 하다
이러한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구강암이 발병함으로써 이러한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일도 염려됩니다.

구강암의 대부분은 '편평상피암'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방사선 요법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을 중심으로 조금이라도 심미면, 기능면의 장애를 줄일 수 있도록 고려하면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구강암 원인

구강암이란 구강 내에 발생하는 암으로,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설암
아래턱 잇몸암
상악 잇몸암
구강저암(입밑암)
볼점막암
경구개암

인도~동남아에서는 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씹는 담배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구강암을 포함한 두경부암의 공통된 원인으로 흡연, 음주를 들 수 있습니다. 입에서 위장에 걸쳐 술을 마시는 경로를 따라 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외, 아래와 같은 것도 구강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구강 내 비위생
충치의 방치
맞물림이 불충분한 틀니로부터의 만성적인 자극
등

또한 구강암의 하나인 설암은 일반적인 암 발병 연령의 피크(50대~60대)와는 달리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인자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는데 현재로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강암 증상

구강암은 거울로 보면 그것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외모에 변화를 초래합니다.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바르는 약을 바르고 있어도 완치할 수가 없고, 나중에 구강암으로 판명될 수도 있습니다.

구강 내 기관은 음식을 먹고 말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이 진행되면 이러한 기능도 방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구강 내에서 병변 부위가 썩는 것으로부터 악취를 풍기게 되거나 치아의 흔들림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행되면 전이될 수도 있고, 목 림프절의 붓기와 전이처 장기의 기능 장애도 보게 됩니다.

구강암 검사·진단

병리 검사
구강암의 경우 병리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병리학적 검사란, 병변이 생기고 있는 부위로부터 세포를 채취(생검)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영상 검사
질병임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 암이 어느 정도 확산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며 초음파 검사나 CT, MRI와 같은 영상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경부에 암이 전이되어 있을 때에는 PET 검사가 실시될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검사를 바탕으로 병기 분류(스테이지 분류)가 이루어집니다.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과 음주는 다른 소화기암의 위험인자이기도 합니다.구강암 외에 다중암으로 식도암 등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구강암 치료

암이 생긴 부위와 진행 정도 등으로 치료 방침이 결정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 요법,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을 단독 또는 조합하여 치료합니다.

구강암을 수술로 적출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심미 장해나 기능 장해를 남기게 되어, 환자의 QOL(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때문에, 구강암은 「끊지 않고 치료한다」가 요구되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궁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초선택적 동주 화학 방사선 요법'이라고 하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되는 케이스도 있어, 보다 조기의 단계에서 병을 발견하기 위한 치과 검진의 보급의 중요성도 주창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