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의학정보 ADHD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개요
주의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hy peractivity disorder)란 부주의(집중력 없음), 이동성(침착함), 충동성(순서대기 불가 등)의 세 가지 특성을 중심으로 한 발달장애를 말합니다.
또한 주의 결여 다동성 장애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ADHD는 7 세까지 발병하여 유치원이나 학교 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세 가지 특성에서 오는 행동이 확인됩니다.
ADHD와 관련된 증상은 단기간에 소실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업이나 친구관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ADHD는 소아기에 발병하는 질병이지만, 학동기나 성인이 되어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라 또 남자가 여아보다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을 포함한 개념)는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양자는 다릅니다.
자폐증 스펙트럼의 경우 의사소통과 대인 행동의 장애가 중심이 됩니다.
원인
ADHD의 뚜렷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2017년 시점).
관계성이 의심되는 요인은 어떤 유전적인 요소, 임신 기간 중 흡연이나 알코올 섭취, 모종의 화학물질, 분만 전후로 생긴 뇌에 대한 장애 등입니다.
뇌의 기능이 정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물질이 뇌 내에서 적절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ADHD에서는 뇌의 물질 중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도파민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DRD5라고 불리는 단백질과 상호 작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DRD5의 유전자와 관련하여 ADHD가 발병하기 쉬워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경로에서 ADHD 발병으로 인한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증상
ADHD의 주요 증상은 부주의, 충동적인 행동, 다동 증상의 세 가지로 꼽힙니다.
부주의
부주의란,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나의 일에 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곁에서 보면, 곧바로 일을 내던져 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본인의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또 반항심 등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충동적인 행동
충동성은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경향을 말합니다. 신경이 쓰이는 것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을 돌보지 않고 돌연 도로로 뛰쳐나가 버리거나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퍼뜩 생각해 낸 말을 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동성
가만히 있을 수 없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를 다동성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수업을 의자에 앉아서 계속 듣기가 어렵거나 다리를 떨어야 합니다. 다른 이유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을 때,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모습에서 ADHD의 가능성이 의심될 수도 있습니다.
ADHD의 증상은 포착하는 방법에 달려 있다
ADHD에 대한 인식은 주변 사람들이 ADHD의 증상을 문제 삼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증상을 문제 삼지 않는 경우에도 ‘노력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 사람의 개성이니까 문제없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따라 ADHD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인식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ADHD의 특성에서 오는 증상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검사·진단
ADHD를 진단할 때는 3가지 주요 증상(부주의, 충동성, 이동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자에게는, 행동 관찰을 실시해, 과거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풀어 가는 자세가 요구됩니다.유아기부터 ADHD의 특성이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을 하게 됩니다.여기에서는 심리 테스트 등을 이용하면서 진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화상이나 뇌파 등의 검사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지표에 의한 진단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치료
ADHD에 한하지 않고 장애인 분들 전반에 대한 지원의 축은 그들이 생활하기 쉬운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ADHD를 지원하기 위해서 우선 본인도 주위도 특성을 받아들이고 특성과 잘하는 사귀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치료에서는 예를 들어 학교 과제 등에 어떻게 임하는지를 관찰하고 이것은 좋은 없었다는 등의 피드백을 하면서 대응 방법을 가르칩니다. 때에는 보수를 주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차례 기다리는 방법이나 장난감의 공용의 방법 등을 가르치는 것도 있습니다.
ADHD를 안는 것은 주위에서 고립되고 인정 받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기 위해서, 주위도 대상으로 한 교육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일이 있습니다. ADHD분들과 주위의 것이 ADHD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모으다 않고 긍정적인 관련성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ADHD에 대한 약물 요법
약물 요법은 기본적으로 초등 학교 아동기 이후에 열립니다. 유아기의 분에게는 원칙적으로 약물 요법은 행해지지 않습니다.학동기 이후에도 증상이 강하고, 그 환경 정비에 의한 지원·치료를 해도 증상이 남은 경우만 상황에 따라서 약물의 투여가 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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