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개요
두드러기는 피부의 일부에 팽진 망신이라고 불리는 약간 부풀어 오른 발진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두드러기 팽진은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특발성이 많습니다만, 음식과 스트레스를 계기로 발병하는 것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몇 시간 내에 개인진은 소실됩니다.
증상은 며칠 중에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중에는 만성적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아나필락시 쇼크라고 불리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생명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속히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두드러기 원인
두드러기는 마스트 세포를 대표하는 피부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히스타민 등 가려움증과 부종을 유도하는 성분이 분비됨으로써 발병합니다.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원인은 우선 바이러스 등 감염을 예로 들 수 있지만, 그 외에도 계란, 우유, 밀, 소바, 갑각류 등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과 관련된 알레르기로서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한 후 십여 분 이내에 구강점막에 붓기를 동반하는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 외에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운동을 함으로써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가 유발되는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 아나필락시라고 불리는 유형의 알레르기 반응도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알레르기가 있는 자녀분은 점심으로 밀 제품을 먹고 오후 체육 등의 시간에 발병하는 발병 양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조영제, 해열 진통제의 약제가 원인이 되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텍스 고무와 땀, 한랭 자극, 온열 자극, 햇빛, 진동, 스트레스 등의 자극이 계기가 되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나 셰그렌 증후군을 대표로 하는 교원병, 림프종 등의 혈액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유전적인 요소로 발병하는 두드러기는 혈관성 부종이라고 불리는 안검암건과 입 주위 점막의 부종 부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원인 질환을 특정할 수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원인 불명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증상
급격히 발병하는 팽진이 특징이며, 외형은 모기에 물린 자국과 비슷합니다.
1cm 정도 크기의 것부터 지도 형태로 널리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팽진은 매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몇 시간 안에 몸 곳곳에 퍼지며 그 후 흔적도 없이 소실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 발병해도 반복하지 않습니다만, 그 중에는 1개월 이상이 계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야간에 출현하는 경우가 많고 원인을 특정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검사·진단
진단에서는 세심한 문진과 신체 진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것도 많고, 증상 자체가 일과성인 것도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병상을 확인할 뿐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알레르기와 교원병처럼 특정 질병에 의해 두드러기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플릭 테스트나 혈액 검사에 의한 알레르겐 검색이 이루어집니다.
식품알레르기나 약물알레르기는 의심스러운 물질을 음식이나 접촉 등에 의해 소량 부하함으로써 증상 유발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교원병이 의심되는 경우 SLE라면 특징적인 자가항체가 측정될 수도 있고, 장기 장애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빈혈의 정도와 소변 검사 등이 추가로 이루어집니다.이외에도 유전적인 두드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 검사로 C1-INH 활성 및 보체 측정 등이 이루어집니다.
특수한 유형의 두드러기도 있기 때문에 적정 유전자 검사나 피부 생검 등 조금 심도 있는 검사가 검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치료.
두드러기 치료의 경우 약물 치료와 원인 제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약물 요법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주체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는 물론 이미 두드러기가 소실된 경우에도 재발이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1주일 정도 복용합니다.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약제가 선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증상이 억제되지 않는 경우에는 H2 길항약이나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치료로도 제어할 수 없는 경우는 면역 억제제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또한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특효약도 발매가 된 것입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이런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경과를 평가해 감약이나 단약 시기를 판단합니다.
원인 제거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이 되는 자극 유인을 피하도록 합니다.
어느 특정의 음식이나 약제등이 원인이라고 판명되면, 이것들을 섭취(혹은 접촉)하지 않게 합니다.
두드러기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병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아나필락시 쇼크가 발병한 경우에는 신속한 의료 기관에 대한 진찰이 필요합니다.또한 과민성 쇼크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주사약을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본인은 물론 주위 분들이 알레르기의 증상이 어떤 것인지, 어떤 때 주사약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의 지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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